Surprise Me!

[내맘대로TOP3] 8살 응급환자 위해...아시아나항공·승객 470명 ‘긴급 회항' / YTN

2019-08-06 277 Dailymotion

내맘대로 TOP3! 오늘은 소중한 생명을 구한 분들을 만나봅니다. <br /> <br />구했습니다 TOP3, 3위는 출근길에 화마를 뚫고 80대 할머니를 구한 육군 대위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6일 아침, 육군 제3포병여단 화룡대대 김현민 대위는 출근길에 화재를 목격합니다. <br /> <br />불길을 뚫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80대 고령 할머니와 50대 남성을 안전하게 대피시켰고요. <br /> <br />소화기로 초동진화도 시도하면서 주민들을 대피시키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현민 대위는 훈련 받은대로 행동했을 뿐이라는 겸손한 소감을 밝혔네요. <br /> <br />구했습니다 2위, 쉬는 날에도 물에 빠진 어린이 6명을 구한 소방관입니다. <br /> <br />"누구라도 저처럼 행동했을 겁니다" 라고 말하는 산청소방서 조용성 소방장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9일, 가족과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났다가,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자매를 발견하고 곧바로 구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숨돌린 틈도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수심 깊은 곳에서 허우적거리던 또 다른 어린이 4명도 발견하고 차례로 구해냈는데요. <br /> <br />이런 활약은 구조 상황을 목격한 시민이 소방청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단하고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구했습니다 1위, 어린이 응급환자를 위해 긴급 회항한 아시아나 항공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 있는 아빠를 만나러 엄마와 함께 비행기를 탄 8살 최 모 양. 이륙한 지 1시간 반 만에 고열과 복통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침 기내에 의사가 있었고요, 진찰 결과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, 아시아나 항공은 항공유 15톤을 공중에 버리고, 회항을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덕분에 최양은 무사히 응급치료를 받았고요, 이렇게 예쁜 그림을 그려 선물로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비록 4시간 정도 지연됐지만, 470여 명 승객들의 양해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. 승객들의 넓은 마음, 아이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었던 아시아나 항공의 선택에도 박수를 보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0620092840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